[Argentina] Clausura 08 Campeon River Plate

조회 수 13022 추천 수 0 2011.02.27 15: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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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수라 08 캄페온 리베르 플라테. 매력적이었던 그당시의 리베르를 알아보자.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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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1. 후안 마르셀로 오헤다 

29. 후안 파블로 카리소

2. 니콜라스 가브리엘 산체스

3. 크리스티안 비야그라

4. 파울로 페라리

6. 에두아르도 투시오

14. 다닐로 게를로

20. 크리스티안 나수티

24. 엠마누엘 마르티네스

26. 구스타보 다니엘 카브랄

 5. 오스카르 아드리안 아우마다

8. 로드리고 하비에르 아르추비

18. 라울 마르셀로 부르사크

22. 구스타보 보우

23. 안드레스 로렌소 리오스

25. 레오나르도 폰시오

28. 아우구스토 마티아스 페르난데스

31. 세바스티안 스키오릴리

35. 니콜라스 도밍고

38. 마티아스 엔리케 아벨라이라스

 7. 마우로 로살레스

10. 아리엘 오르테가

13. 와싱톤 세바스티안 아브레우 가요

19. 라다멜 팔카오 가르시아 사라테

21. 알렉시스 산체스

30. 디에고 부오나노떼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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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시메오네가 이끄는 리베르 플라테는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단순 기록으로도 19전 13승 4무 2패. 총 29골을 퍼부으며 반필드 35골, 보카 33골에 이어 리그 3번째로 다득점에 성공하였다. 특히 홈에서는 10전 9승 1무로 승점을 챙길 줄 아는 팀이었다. 무엇보다 경이로운 것은 19경기 중 11경기를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또한 1실점인 경기가 3번인데 딱 한번 보카에게 1:0으로 패했고 2실점인 4경기 중 로사리오 센트랄에게 2:1로 패한 것을 제외하면 2:1, 3:2, 4:2로 승리를 거두는 등 과감한 경기운용으로 리베르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전술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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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이션을 딱히 한가지로 규정하기는 힘든 시즌이었지만 위에 나온 4-2-3-1이 기본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골문을 든든히 지켜낸 수문장 카리소와 더불어 포백 수비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즌이었다. 포백에서 특징적인 것은 엄청난 스태미너를 바탕으로 활발한 오버래핑하는 페라리의 존재다. 특히 아우마다나 폰시오가 뒷공간을 커버해주면서 그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다. 상당히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페라리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였다. 쓰리백으로 전환하는 경우 비야그라, 카브랄, 투시오가 센터백이 되며 선발부터 쓰리백을 들고나오는 경우 비야그라보다는 게를로가 기용되는 형태였다. 이런 경우 미드필드가 두터워지는데 풀백의 페라리와 비야그라가 라인을 올리고, 폰시오와 아우마다가 중앙미드필더로 나오고 왼발의 아벨라이라스는 왼쪽 미드필더 혹은 중앙미드필더로 나왔다. 마찬가지로 오른쪽에서는 아우구스토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기용되었다.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은 마티아스 아벨라이라스의 몫이었다. 정확한 왼발로 숏패스와 롱패스로 공격의 물꼬를 틀기도하면서 데드볼 상황에서나 위협적인 2선침투로 시즌 5골 득점을 기록하는 등 전술의 핵심이 되었다. 그의 파트너로 폰시오와 아우마다를 기용한 것은 수비력이 다소 부족한 아벨라이라스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메오네의 계산이었고 이는 유효했다. 아우구스토 또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레이로 팀의 리그 우승에 대한 공이 크다.


공격진은 부오나노떼와 팔카오, 그리고 아브레우의 삼각편대가 맡았다. 왼발에 능한 테크니션 부오나노떼는 드리블, 패스, 슈팅 등 모든 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결정력으로 시즌 9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자에 오르며 시메오네의 공격적인 전술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라다멜 팔카오 역시 빼어난 활약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스피드와 테크닉면에서 두각을 보이는 팔카오는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활동력으로 상대 수비진의 혼을 빼놓기에 충분했다. 원톱의 아브레우는 193cm의 장신답게 공중볼에 능했다. 득점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선 6골을 넣었는데 비해 리그에선 2득점에 그친 것은 안타깝지만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답게 팀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주로 조커로 기용되었던 알렉시스 산체스와 오르테가 역시 팀의 체력 안배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헌하였다.


핵심 선수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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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카브랄: 카브랄의 라싱으로부터의 영입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리그에서 검증된 수비수 카브랄은 이미 아르헨티나 20세이하 대표선수로 2005년 우승 트로피를 거두었던 선수이다. 수비 리딩능력과 위치선정은 발이 빠르지 않은 단점을 충분히 커버하여 리그 11경기 무실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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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아벨라이라스: 과거 리베르 플라테에는 루이스 오스카르 곤살레스, 흔히 '루초'라 알려진 걸출한 미드필더가 있었다. 왼발잡이 아벨라이라스는 루초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슛, 패스, 프리킥 등 강력한 왼발을 이용한 플레이는 리베르 공격의 출발이었고, 때로는 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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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부오나노떼: 158cm라는 그의 신장은 분명 축구선수로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그는 낮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쾌속 드리블과 정확한 왼발로 구사하는 패스와 슈팅으로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무려 9골을 득점하였고 그 중 3번이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었다. 부오나노떼가 없었다면 시메오네의 공격전술은 성립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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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때를 계기로 리베르 플라테에게 큰 감명을 받았고 아르헨티나 리그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아직까지 저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특히 영광의 클라우수라 08 직후 아페르투라 08에서의 성적은 참담하기 이를데가 없었다. 2승 8무 9패로 무려 20위에 머문 당시 충격 그 자체였다. 물론 그래서 군입대를 택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이 때 당시의 멤버들이 대부분은 타팀으로 떠나있거나 현재 부상과 부진으로 헤매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 개인적으로 아끼던 부오나노떼의 자동차 사고 소식으로 가슴이 미어졌었다. 다행히도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고, 더불어 리베르는 새롭게 신구 조화를 이루며 개편되고 있다. 여전히 리베르는 아르헨티나의 자존심이자 유망주의 산실이기 때문에 곧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아름다웠던 당시를 추억한다.


title: USA 2014 WC Away No.8 DempseyK001

2011.08.19 18:28:02

이.. 이부리그에서 꼭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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